'꽃 새벽배송 싱싱하고 좋네'…마켓컬리 10만 송이 판매

'농부의 꽃'은 튤립과 프리지아를 마켓컬리 새벽 배송 시스템인 샛별배송으로 배달한다. 꽃을 사려면 도매 꽃 시장이나 소매상인 꽃집을 이용해야 했다. 또 꽃 시장에서 직접 사지 않는 이상 유통 과정을 거치며 수확 후 최소 2~3일 지난 상품을 구매할 수밖에 없었다. 마켓컬리의 이번 서비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꽃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주목받고 있다.
40일 간 튤립 8만여 송이, 프리지아 4만여 대 등 총 10만 송이가 판매됐다.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봄과 어울리는 노란색 프리지아 상품이다. 고객 반응에 힘입어 마켓컬리는 이달엔 플래쉬 포인트 튤립, 로얄버진 튤립, 핑크 리버스타 튤립 등 3종을 새롭게 들여올 예정이다
화훼 생산 농가 만족도도 높다. 코로나 사태로 졸업·입학 등 행사가 취소되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사람들간 교류가 줄면서 막혔던 판로가 마켓컬리 입점을 통해 일부 해소됐기 때문이다. 출고량이 일정하고 가격도 예측이 가능한 선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생산 계획에도 도움이 돼 마켓컬리에 프리지아를 공급하는 농가는 재배 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마켓컬리는 튤립과 프리지아 외에도 시즌에 맞는 다양한 꽃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마켓컬리는 "배송 과정에서 손상을 입지 않게 더 꼼꼼하게 포장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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