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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전 '퇴장 악몽' 루이스, 아스널과 1년 재계약

등록 2020.06.24 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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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안한 수비력에도 계약 연장

[맨체스터=AP/뉴시스] 최악의 수비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재개 첫 경기에서 대패의 빌미를 제공한 아스널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가 고개를 숙였다.2020.06.17.

[맨체스터=AP/뉴시스] 최악의 수비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재개 첫 경기에서 대패의 빌미를 제공한 아스널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가 고개를 숙였다.2020.06.17.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브라질 국가대표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와 계약을 연장했다.

아스널은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루이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아스널에서 1년 더 활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첼시, 파리생제르맹(PSG) 등을 거친 루이스는 지난해 여름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이달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되는 루이스는 지난 18일 맨체스터시티(맨시티)와 시즌 재개 첫 경기에서 교체로 들어가 퇴장을 당하는 등 팀의 3실점에 관여해 비난을 받았다.

영국 현지 매체에선 아스널이 루이스를 방출하고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했지만, 아스널은 루이스와 계약을 1년 더 연장하며 동행을 이어갔다.

아스널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온 다니 세바요스와도 임대 기간을 연장했다. 또 파블로 마리와 세드릭 소아레스와도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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