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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10억 이상 VIP고객 '미래에셋세이지클럽' 론칭

등록 2020.09.10 1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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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패밀리 오피스 솔루션 제공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10억원 이상 자산가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VIP 브랜드로 '미래에셋세이지클럽(Mirae Asset Sage Club)'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의 '오블리제 클럽'을 대체하는 미래에셋세이지클럽은 글로벌 투자은행(IB) 네트워크를 활용해 리서치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투자관련 이슈에 대한 맞춤형 글로벌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가업 상속과 증여 플래닝 등 전문 컨설턴트들의 패밀리 오피스 솔루션도 제공된다.

올해 해외주식 자산이 크게 증가하고 랩(Wrap) 자산과 연금자산이 동반 성장하면서 미래에셋대우 10억원 이상 예탁자산 고객은 지난해 말 대비 33.3% 증가했다.

김기환 미래에셋대우 VIP솔루션본부장은 "글로벌 투자전문그룹 미래에셋의 차별화된 글로벌 자산관리 솔루션과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브랜드 가치와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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