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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 웜테크·경동나비엔 콘덴싱보일러, 친환경 통했다

등록 2020.09.28 09: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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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

난방비 절감, 기후 변화 감소 등 강조

[서울=뉴시스]타임스퀘어 내 스파오X경동나비엔 코너

[서울=뉴시스]타임스퀘어 내 스파오X경동나비엔 코너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경동나비엔과 친환경 캠페인을 28일부터 진행한다.

에너지 낭비 최소화를 통해 난방비 절감, 기후 변화 감소 등을 강조하는 캠페인이다. 가을·겨울 시즌 내내 펼친다.

스파오는 발열 내의 '웜테크'를 착용해 난방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보일러'를 가동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절감함으로써 온난화를 막는 현명한 겨울나기를 제안한다.
 
환경부 추산 자료에 따르면, 발열 내의를 실내에서 착용할 경우 난방 온도를 평균 2.4도 낮출 수 있다. 연간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344만t 감축하는 효과를 낸다. 

콘덴싱(Condensing)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서 물을 데우고 난 뒤 배출되던 고온(180℃) 배기가스를 재활용해 난방한다. 에너지 효율이 일반 보일러(82~85%)를 상회하는 97%에 달한다. 콘덴싱 보일러의 배기가스 온도는 50~60℃에 불과하다.

[서울=뉴시스]코엑스 내 스파오X경동나비엔 코너

[서울=뉴시스]코엑스 내 스파오X경동나비엔 코너

캠페인 내용은 스파오와 경동나비엔 공식 홈페이지, SNS, TV CF 등에서 공개된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엑스, 명동, 강남점 등에서 웜테크 신제품이 경동나비엔 보일러 디자인과 함께 전시돼 '친환경 입는 보일러' 콘셉트를 표현한다.  

캠페인 기간 웜테크를 구매하면 메시지 카드와 함께 스페셜 패키지에 포장돼 제공된다. 스페셜 패키지에는 선물 받는 사람 이름을 기재할 공란이 마련된다.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 웜테크와 경동나비엔 콘덴싱 보일러는 모두 고객에게 따뜻함을 전한다는 점,  친환경적인 점 등 공통분모가 있어 협업하게 됐다"면서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사람에게 웜테크를 선물하며 따뜻한 한마디를 전하기 바란다:고 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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