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간편결제진흥원 출범 1년, 제로페이 결제 20배 늘었다

등록 2020.11.02 14: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이 2일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 중회의실에서 출범 1주년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한국간편결제진흥원)

[서울=뉴시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이 2일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 중회의실에서 출범 1주년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한국간편결제진흥원)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제로페이 운영을 맡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 출범한 이후, 제로페이 가맹점은 2배, 결제액은 20배 증가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2일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 중회의실에서 출범 1주년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를 운영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이지. 제로페이 사업을 민간에 이양하기 위해 2019년 11월 출범했다. 진흥원은 그간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관리, 기능·서비스 확충 등 업무 전반을 수행했다.

초대 이사장은 윤완수 웹케시 대표가 맡아 현재까지 이끌고 있다.

진흥원에 따르면 제로페이 인프라인 가맹점은 10월 말 현재 65만개로 지난해 10월말 기준 30만개에 비해 2배 늘어났다. 결제액은 9400억원으로 1년 전 470억원 대비 20배 증가했다. 9400억원 중 6610억원이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결제됐다. 이에 따라 카드 대비 73억원의 소상공인 수수료 절감 효과도 거뒀다. 

또 제로페이 연계 상품권은 모바일온누리상품권과 46종의 지역상품권, 소상공인 모바일온누리상품권으로 발행이 확대됐다. 특히 지난 9월 출시된 소상공인 모바일온누리상품권은  식자재 구매 등에 월 2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관의 업무추진비와 현금성 경비지출을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기업제로페이의 경우 중소벤처기업부, 경상남도, 부산시 등 80여 곳이 도입해 이용하고 있다. 10월 기준 누적 결제액이 40억원에 달한다.

한결원은 2023년까지 가맹점을 200만개로 늘릴 계획이다. 또 글로벌 결제수단으로 제로페이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달 말 서비스를 시작하는 위챗페이를 시작으로 해외 유명 간편결제 서비스와의 제휴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 이사장은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출범 후 1년간 제로페이는 상생 결제 인프라로서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일상에 빠르게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미션은 제로페이를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직불결제 인프라로 만드는 것”이라며 “제로페이를 통해 수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