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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생일파티 참석한 NBA 휴스턴 하든, 팀 훈련 합류 불발

등록 2020.12.07 13: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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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코로나19 지침 위반으로 개인 훈련

[레이크부에나비스타=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의 제임스 하든. 2020.09.11

[레이크부에나비스타=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의 제임스 하든. 2020.09.11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의 가드 제임스 하든(31)이 2020~2021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첫 팀 훈련에 합류하지 못했다. NBA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위반했기 때문.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 사일러스 휴스턴 감독은 "하든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겨 첫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한다. 그는 따로 개인 훈련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 타임스의 마크 스타인 기자는 하든이 휴스턴을 벗어나 4일 애틀랜타에서 열린 릴 베이비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하든은 지난 주말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래퍼 릴 베이비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사진을 올렸는데,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태였다.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NBA 사무국은 선수들에게 11월29일부터 12월1일 사이에 소속팀 연고지에 도착해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동시에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홈구장 방문이나 개인 훈련, 생필품 구입, 자녀 등하교 등 필수적인 활동을 제외하고는 집에 머무를 것을 요구했다.

하든은 NBA 사무국의 이런 지침을 무시하고 파티 참석을 위해 연고지를 벗어났다가 팀 훈련 합류가 불발되고 말았다.

시즌을 앞두고 하든은 팀에 트레이드를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일러스 감독은 "하든이 팀에 합류하기를 원한다. 또 우리 팀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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