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서 이송된 1명 추가확진…누적 1259명(종합)
19일 동부구치소, 2명 추가 확진
출소자 및 이송 수감자 각각 1명
지난달 23일 이후 확진자 감소세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서울동부구치소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10번째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진 지난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 앞에 간판이 보이고 있다. 2021.01.18. [email protected]
19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출소한 1명과 이송된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한 명은 지난달 31일 서울동부구치소를 출소한 인원이며, 다른 한 명은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돼 있다가 강원 영월교도소로 이송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누적 확진 인원은 총 1259명에 이른다. 격리자는 직원 29명, 수용자 638명이며 해제자는 직원 20명, 수용자 408명이다. 출소자는 164명이다.
현재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감염은 진정세에 접어든 모습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에서의 확진자 발생 현황은 지난달 23일 2차 조사 이후 감소세다.
서울동부구치소 전수조사에 따른 추가 확진 규모는 ▲1차 184명 ▲2차 297명 ▲3차 260명 ▲4차 152명 ▲5차 127명 ▲6차 70명 ▲7차 12명 ▲8차 7명 ▲9차 2명 ▲10차 1명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