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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 이수영·김창홍 부부, 달달한 신혼→첫사랑 논쟁

등록 2021.03.16 11: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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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40회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2021.03.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40회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2021.03.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이수영 광원산업 회장과 김창홍 변호사 부부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시니어 커플의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카리스마 넘치는 기부 천사 회장님의 달달하고 낭만적인 신혼 생활이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힐링을 안겨주게 될 것"이라며 "더불어 이수영 회장이 직접 스튜디오서 밝히는 첫 사랑 스캔들은 무엇일지, 아맛팸들을 초토화시킨 스토리의 전말을 기대해 달라"고 16일 전했다.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아내의 맛' 140회에서 이수영 회장은  86세에 나이에도 불구하고 늦은 밤까지 서재에서 일에 몰두하는 모습과 일과후 가볍게 즐기는 치매 예방 '회장님표 놀이법'을 공개한다.

이수영·김창홍 부부는 달콤한 모습으로 반전 모습도 선보인다. 이수영 회장은 요리 실력을 발휘해 남편만을 위한 보양식 붕어매운탕을 선보이고, 김창홍 변호사는 이수영 회장에게 직접 양말을 신겨주고 밤을 까서 입에 넣어준다.

뒤늦게 찾아온 행복한 신혼에 다툼이 없을 것 같았던 이들 부부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홈쇼핑 덕후 이수영 회장이 택배들을 한가득 쌓아둔 채 다른 물건을 구매하는 홈쇼핑 삼매경에 빠져 김창홍 변호사를 놀라게 한다.

이후 이들 부부는 강아지 입양을 위해 유기견 보호소를 찾았다. 이수영 회장이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강아지들을 보며 눈을 떼지 못한 가운데, 최근 피붙이나 다름없던 반려견을 떠나보낸 슬픈 사연이 밝혀진다.

그런가 하면 이들 부부가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즐기던 중 갑작스럽게 이수영 회장의 첫사랑 논쟁이 시작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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