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한장이면 충분"···올리브영, 패드 매출 90%↑

25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이달 24일까지 패드 상품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90% 증가했다. 패드 상품군은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30% 성장했다. 화장품 '미니멀리즘' 흐름 속 시장이 꾸준히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트러블이 늘면서 국소 부위 관리를 위해 패드를 팩으로 사용하는 수요가 급증했다.
패드는 개별 포장한 시트팩과 달리 필요할 때마다 한 장씩 꺼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전문관리가 필요하거나 자기 전 등 시간 여유가 있을 때에는 시트팩을 사용하고, 바쁜 아침 시간대 간편한 패드를 사용하는 식이다. 관련 제품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메이크업 잔여물과 미세먼지 등을 깨끗하게 지우는 '클렌징 패드'와 세안 후 피부결을 정리하는 '닦토'(닦는토너 줄임말로 화장솜에 묻혀 피부를 닦아주는 토너 사용법)용 패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진정·모공 패드 등 기능을 내세운 제품이 각광 받고 있다.
올리브영은 '패드' 카테고리를 신설한다. 매장 내 상품 배치를 확대하는 등 상품군 육성에 나선다다. 기능별로 분류한 패드를 통합하고, 품목 수를 30% 늘릴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패드가 스킨케어 차세대 주자로 떠올랐다"며 "트렌디하고 전문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며 패드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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