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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명 이상 확진" 청주시, 준 2단계 거리두기 3주 연장

등록 2021.04.12 13: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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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축제 등 100명에서 50명으로 제한

중점관리시설 확진자 발생 땐 집합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12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2021.04.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12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2021.04.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고자 '준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3주간 연장한다.

한범덕 시장은 12일 시민 담화문을 내 "최근 일주일간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가 600명에 육박하고, 청주시도 매일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다양한 지역과 직업군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4차 유행 대비를 해야 할 때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 달 2일까지 시행되는 충북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준 2단계 행정명령에 맞춰 청주시도 생활방역과 집단감염 위험시설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며 "집회와 시위, 대규모 콘서트, 축제, 학술행사 등의 참석 인원을 100명에서 50명으로 제한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시는 유흥시설 등 중점관리시설 11종에서 방역수칙 위반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면 해당 시설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3일간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헌팅포차, 홀덤펍, 노래연습장의 동종업소 2곳 이상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동종업소 전체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다. 영업시간 제한을 포함한 거리두기 단계 상향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한 시장은 "시민 누구라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생활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백신 접종 일정에도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까지 청주에선 85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29명이 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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