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용수관리도 스마트 시대…농어촌공사, 앱 개발·보급
시설물 데이터화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물관리 실현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개발한 '스마트 물관리 앱' 실행 화면.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2021.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5/18/NISI20210518_0017464291_web.jpg?rnd=20210518112518)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개발한 '스마트 물관리 앱' 실행 화면.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2021.05.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농어촌공사는 실시간 계측정보와 유지관리 매뉴얼 등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모바일로 바로 확인하고 결과를 등록할 수 있는 '스마트 물관리 앱'을 개발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앱은 공사 유지관리 담당 직원들이 현장에서 지도상의 시설물 위치와 저수율 등 계측정보를 비롯한 중점 관리 내용, 유지관리 매뉴얼, 수혜면적 정보 등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지난해 유지관리 매뉴얼 개편을 통해, 표준화된 업무 메뉴얼을 구축하고 실무적인 고려사항 등을 담아 신규 담당자도 쉽게 현장 상황을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현장에서 매뉴얼을 직접 확인하고 점검 결과를 등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현장점검 수행과 결과를 앱에서 바로 등록할 수 있어서 점검 결과를 내부 업무시스템을 통해 지사는 물론 지역본부와 본사에서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앱을 통해 누적된 정보를 수리시설물과 수혜면적 데이터를 현장과 일치시키는 농업용수 통합 DB구축에 활용하고, 가뭄·홍수 등 재해에 대비한 선제적 점검·관리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스마트물관리 앱 개발은 현장 중심 농촌용수 공급 서비스 확대와 취합된 정보로 재난재해 예방에 활용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물관리와 함께 농업분야 ESG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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