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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이예은, 코로나 확진자 접촉→선민으로 변경

등록 2021.05.27 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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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뮤지컬 '드라큘라' 공지. (사진=오디컴퍼니 SNS 사진 캡처) 2021.05.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뮤지컬 '드라큘라' 공지. (사진=오디컴퍼니 SNS 사진 캡처) 2021.05.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 중인 뮤지컬배우 이예은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았다.

공연제작사 오디컴퍼니는 27일 SNS를 통해 "금일 뮤지컬 '드라큘라' 루시 역의 이예은 배우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캐스팅이 변경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당초 이예은이 출연 예정이었던 27일과 28일 오후 7시30분 공연의 루시 역으로는 선민이 대신한다.

오디컴퍼니는 "갑작스러운 캐스팅 변경으로 인해 공연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변경으로 인한 취소 및 환불은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드라큘라'는 지난달 손준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 뒤 신성록, 전동석, 강태을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며 비상이 걸렸다. 현재는 모두 완치된 상태다. 이로 인해 지난 20일로 개막을 이틀 연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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