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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성 "'검은태양', 제게 크나큰 행운이었다"

등록 2021.11.01 17: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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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문성.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제공).2021.11.0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문성.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배우 정문성이 MBC 금토드라마 '검은태양' 종영 소감을 전했다.

1일 정문성은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선 '검은태양'이라는 멋진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그리고 장천우라는 친구를 만날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했다"라며 "같은 인물의 다른 두 모습을 표현할 수 있었던 것이 제게는 크나큰 행운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많은 배우 분들과 스태프분들이 함께 노력했다. 모두가 작품을 사랑하는 게 느껴졌던 현장이고, 언젠가 꼭 다시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작과는 180도 다른 강렬함으로 무장한 정문성은 남궁민과의 대립각으로 긴장감을 전달했다. 이후 죽음으로 최후를 맞으며 안방극장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또 과거 서사가 담긴 외전 '뫼비우스: 검은태양'을 통해서는 치열한 액션은 물론, 언더커버 생활로 인한 혼란스러운 감정까지 그려내며 묵직한 여운을 선사했다.

한편, 정문성은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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