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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힘·부패토건세력·보수언론, 삼위일체로 '이재명 죽이기' 올인"

등록 2021.11.06 10: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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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이익 제한하면 안 된다 문제제기, 청개구리 심보"

"그렇게 공급절벽 걱정되면 기본주택 정책 살펴봐라"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일 오후 민생탐방을 위해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찾아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2021.11.05.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일 오후 민생탐방을 위해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찾아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2021.11.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6일 "국민의힘, 부패 토건세력, 보수언론이 삼위일체로 '이재명 죽이기'에 올인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개발이익을 토건세력에게 티 안 나게 몰아줄지만 생각할 뿐 애초에 국민에게 돌려드릴 생각은 안중에도 없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최근 민주당이 개발이익 환수법을 추진하자 '민간 이익을 제한하면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이 무슨 청개구리 심보인지 모르겠다. 개발이익을 100% 환수 못해서 민간에 과도한 이익을 몰아줬다고 저를 비난하더니 막상 개발이익 환수제가 추진되자 이번에는 민간이익 제한하면 안 된다고 문제를 제기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급절벽, 시장기능 마비, 포퓰리즘 등 온갖 무시무시한 말은 다 붙여가며 개발이익 환수제 반대에 앞장서고 있다"며 "짐작은 했다. 개발이익 100% 환수하지 못한 게 진짜 문제라고 여겼다면 공공환수를 방해한 세력에게 책임을 물었을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공공개발을 막은 것도 국민의힘, 민간업자 이익에 손댄 것도 국민의힘인데 이는 지적하지 않은 채 오히려 공공이익 환수하고자 노력했던 사람만 탓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했다.

이 후보는 대선 공약인 기본공약에 대해서도 언급하면 "그렇게 공급절벽이 걱정되면 기본주택 정책을 살펴봐달라"며 "우리가 제도로 합의만 한다면 얼마든지 낮은 가격에 안정적으로 주거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주택 정책이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민간의 개발이익을 제한하는 법안을 발의한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을 거명하며 "보수언론처럼 이재명 공격에 숟가락 하나 얹으려 통과시킬 생각 없이 발의하신 게 아니라면 민주당과 힘을 합쳐 개발이익 환수 제도화에 앞장서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만약 보수언론 눈치보다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슬쩍 철회하신다면 대안은 만들 생각 없이 정치공세에만 열중했다는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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