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측 "李 '재밌는 강남', 언제 강남인가…모욕적"
"강남 대형상권들 다 불꺼지고 있는 게 현실"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앞서 태영호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0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6/01/NISI20210601_0017511526_web.jpg?rnd=20210601093645)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앞서 태영호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양소리 김승민 기자 = 서울 강남구가 지역구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산이 강남 같은 재미는 없다'는 발언에 "강남에 대해서도 모욕적인 발언"이라고 밝혔다. 태 의원은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에 이름을 올린 현역 의원이다.
태 의원은 16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당 원내대표회의에서 "이재명 후보가 말하는 재밌는 강남은 언제적 강남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강남에서는 강남역·신사역·압구정역 일대 대형 상권들마저 하나하나 불 꺼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코로나19의 타격을 맞은 현실을 강조했다.
또 종합부동산세(종부세)로 인한 강남 주민들의 타격을 열거했다.
태 의원은 "강남주민들은 22일에 있을 종합부동산세 납부고지서 발부를 앞두고 다주택자는 물론 1주택자들도 예정된 세금폭탄에 떨고 있다"며 "문재인정부의 징벌적 과세는 주민들의 마지막 레드라인을 넘어선 지 오래다"고 지적했다.
그는 "저희 지역구 강남 주민들은 집 한 채 있는 것이 이렇게 큰 죄인가 울부짖고 있다"고 강조했다.
태 의원은 "이재명 후보에 묻고 싶다"며 "이래도 강남이 재밌나. 그런 발언을 하고도 '요만한 거를 이만하게 만들고 있다' '언론보도가 기울어져도 너무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말이 나오나"라고 반문했다.
태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자꾸 언론 보도를 탓하지 말고 본인의 경솔한 발언부터 돌이켜 봐야한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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