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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대장동, 이재명 책임자일 때 있었던 일…국민에 신뢰줘야"

등록 2022.02.02 20:09:38수정 2022.02.02 20: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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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대장동 문제에 분명한 입장 필요" 지적

李 "기본소득 국민 의사 반영 충분히 검토"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가 2일 서울 양천구 CBS사옥에서 열린 양자 정책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2.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가 2일 서울 양천구 CBS사옥에서 열린 양자 정책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2.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여동준 기자 =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는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거북하실지 모르겠지만 대장동의 경우 어쨌든 책임자로 계실 적에 있던 일"이라고 꼬집었다.

김 후보는 이날 CBS에서 열린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런 문제에 대해 앞으로 국가 지도자가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 문제에 대해 분명한 입장과 국민에게 신뢰줄 수 있는 그런 걸 해주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법인세 인상을 갖고 청와대와 싸운 적이 있는데 전 반대했다. 부총리를 할 때 국회에서 '책임자가 누구냐'는 질문이 나오니 1급 간부가 일어났다"며 "제가 위임전결권을 저 사람에게 줬지만 제 권한을 위임했으니 제 책임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의 공약 중 기본소득과 관련해서 "성과가 높지 않은 대통령이 범하는 가장 큰 우가 선거 공약에 집착하는 것이다. 좋은 예가 이번 정부의 경우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이라며 "이 후보 공약 중에는 그럴 가능성이 높은 게 기본소득"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선거공약은 지킬 수 있는 것만 하는 게 원칙"이라며 "기본소득 중 보편적 기본소득은 국민들의 의사를 위원회 형태로 충분히 검토해서 하겠다. 정치인이 자기 고집을 부린다든지 자기 가치, 신념의 실현을 위해 정책을 집행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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