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인근 병력 증강 위성사진으로 포착" CNN
벨라루스·크림반도·서부 러시아에서 병력·장비 증강
우크라 국경 부근에 러 BTG 74~76개 배치하기도
![[서울=뉴시스] 미국의 인공사진 업체 맥사가 지난해 11월26일과 올해 1월16일 촬영한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있는 러시아군 포고노보 기지 위성사진으로 병사들을 위한 막사와 장비가 늘어난 것이 확인된다. (사진출처: 맥사 테크놀로지) 2022.02.03.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2/03/NISI20220203_0000924738_web.jpg?rnd=20220203100741)
[서울=뉴시스] 미국의 인공사진 업체 맥사가 지난해 11월26일과 올해 1월16일 촬영한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있는 러시아군 포고노보 기지 위성사진으로 병사들을 위한 막사와 장비가 늘어난 것이 확인된다. (사진출처: 맥사 테크놀로지) 2022.02.03.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의 인공사진 업체 맥사는 자사가 촬영한 위성사진은 증가된 러시아군의 활동 및 준비태세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위성사진을 보면, 지난해 11월 26일에는 우크라이나 인근 러시아군 포고노부 기지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지만, 올해 1월 16일에는 해당 기지가 각종 장비들로 꽉 채워진 것을 볼 수 있다.
맥사는 지난 몇 달간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240㎞ 떨어진 러시아 훈련장과 주둔지가 확장되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러시아군은 지난 2주간 일부 병력을 벨라루스로 이동시켰다. 러시아군과 벨라루스군은 이달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맥사는 "최근 몇 주 간 벨라루스에 의미 있는 수준의 새로운 (러시아) 군 병력이 배치되는 것을 관측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벨라루스 외 크림반도와 서부 러시아에서도 병사들을 위한 텐트 등이 설치되는 것을 포착했다. 전반적으로 러시아군이 대비태세를 높이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맥사는 "여러 훈련장에서 실탄 사격과 기동 훈련 등이 진행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케메로보=AP/뉴시스] 2일(현지시간) 러시아 케메로보 지역의 한 훈련장에서 러시아군 병사가 전차와 함께 전술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서방과의 긴장이 고조되는 속에서 러시아군은 일련의 훈련에 돌입했다. 2022.02.03.](https://img1.newsis.com/2022/02/03/NISI20220203_0018398749_web.jpg?rnd=20220203085610)
[케메로보=AP/뉴시스] 2일(현지시간) 러시아 케메로보 지역의 한 훈련장에서 러시아군 병사가 전차와 함께 전술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서방과의 긴장이 고조되는 속에서 러시아군은 일련의 훈련에 돌입했다. 2022.02.03.
러시아, 벨라루스 등에 대한 공개 정보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폴란드의 로찬 컨설팅사 콘라드 무지카 대표는 현재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에 러시아 포병부대인 대대전술단(BTG) 74~76개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BTG는 일반적으로 약 1000여 명의 병력으로 구성돼 있다.
콘라드 대표는 또 러시아 지상군이 이스칸데르 단거리 탄도 미사일이 포함된 부대를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에 가까운 러시아 일부 지역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 국경 부근에 최소 48대의 이스칸데르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대가 배치됐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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