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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박빙'에 고무된 민주 "새벽엔 이재명이 대통령"

등록 2022.03.09 22:16:20수정 2022.03.09 22: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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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박빙 결과에 '격앙'…"사전투표 압승으로 李 승리"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들이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3.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들이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3.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9일 20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초접전을 벌인다고 나오자 한껏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 모여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던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도 초박빙이라는 결과가 나오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환호성을 터뜨렸다.

당초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 돌입 직전 상당수의 여론조사에서는 윤 후보의 우세가 감지됐다.

열세가 점쳐졌던 민주당은 실제 출구조사에서 초박빙이라는 결과가 전해지자 격앙된 반응을 보인 셈이다.

여기에 호남 지역 투표율이 높았던 사전투표까지 합산하면 이 후보가 확실한 승기를 쥘 것이라는 기대감도 드러냈다.

우원식 의원은 페이스북에 "사전투표, 재외국민 투표를 합하면 우리가 승리한다"며 "새벽엔, 대통령 이재명!"이라고 적었다.

정청래 의원도 "제 감으로는 사전투표 압승으로 결국 이재명 승리가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최인호 의원 역시 "현명한 우리 국민들은 결국엔 능력있는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며 "최종 승자는 이재명 후보"라고 했다.

이용빈 의원은 페이스북에 "출구조사에서부터 윤 후보와 국민의힘의 어리석고 오만한 오판이었음이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며 "가짜 공정과 부패, 반칙과 특권, 분열과 혐오를 조장하는 가짜 정치에 국민은 심판의 칼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무소속 김홍걸 의원은 호남의 높은 이 후보 지지세에 "선거 때마다 느끼는 일이지만 호남 유권자 여러분의 높은 정치의식은 정말 놀랍다"며 "아무런 준비도 공부도 하지 않고 정권교체 여론만 앞세워 집권하려 했던 무능한 후보에게 현혹될 분들이 아니란 것을 확실히 보여줬다"고 밝혔다.

유승희 전 의원은 "피말리는 접전이지만 결과는 이재명 후보가 이긴다"며 "바닥 민심을 보면 안다. 국민들의 집단지성이 발동됐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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