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에 날 세운 김은혜 "세금폭탄 경제부총리…부동산 실패 책임져야"(종합)
"부동산 실정 대해 한 마디 없이 이재명 계승하겠다고 한다"
"도지사 선거, 일꾼 뽑는 선거지 대리인 뽑는 선거 아냐"
"세금폭탄 경제 부총리vs추진력 있는 젊은 일꾼, 누구를 선택하시겠나"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인문예술재단에서 열린 수원 군공항 이전 관련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04.26.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4/26/NISI20220426_0018737278_web.jpg?rnd=20220426112518)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인문예술재단에서 열린 수원 군공항 이전 관련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04.26.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6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결정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를 향해 부동산 정책 실패의 책임을 물으며 날을 세웠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수원시 정조인문예술재단에서 열린 '수원 군공항 이전 관련 간담회' 참석에 앞서 맞대결 상대로 정해진 김 부총리를 향해 "국민을 고통에 빠트린 부동산 정책에 대해 단 한마디 없이, 대장동을 설계했다는 이재명 전 지사를 계승하겠다는 김 후보의 책임있는 처사가 어떻게 이어질지 지켜보겠다"라고 견제구를 날렸다.
그는 "김동연 전 부총리가 후보로 결정된 것 봤다. 축하드린다"면서도 "그렇지만 민주당 내에서도 비대위원장이 부동산 정책 실패에 책임 있는 분들은 공천에서 배제돼야 한다고 이야기하셨던데, 그럼 민주당은 두말과 헛말을 한 것인지 묻고 싶다"라고 직격했다.
이어 "국민을 고통에 빠트렸던 부동산 정책 실패가 있었다. 양도세, 재산세, 부동산 관련 세금은 모두 김동연 당시 경제부총리 소관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변인이었던 김은혜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단일화했던 김동연 후보간 대결이라는 평가에 대해 김 후보는 "이번 도지사 선거는 일꾼 뽑는 선거이지 누군가의 비서실장, 대리인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따라서 도민에 전념할 수 있는 도지사가 과연 누구인지 저 김은혜가 승리로 보여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민주당 후보들이 경선 과정에서 특정 전 지사의 계승자를 자처하며 도민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인연, 이 전 지사와의 친분만 강조하는 데서 실망스러웠다"며 "도민 여러분께 도지사로 제가 왜 필요한지, 그 경쟁력과 능력을 경선 과정에서 보여드리고자 애썼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자신했다.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인문예술재단에서 열린 수원 군공항 이전 관련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04.26.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4/26/NISI20220426_0018737273_web.jpg?rnd=20220426112518)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인문예술재단에서 열린 수원 군공항 이전 관련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04.26. [email protected]
김 후보는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금폭탄 경제 부총리와 추진력 있는 젊은 일꾼,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김 전 총리에 대한 견제를 이어갔다.
그는 "부동산 정책 실패에 책임 있는 자들을 공천에서 배제하겠다던 민주당 박지현 비대위원장의 발언은 그저 '국민 눈속임용 쇼'에 불과했던 것인가. 김동연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실패한 부동산 정책을 주도한, '상징'이자 '요체'와도 같은 분"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집 없는 경기도민에게는 앞으로 내 집 마련의 꿈도 꿀 수 없는 높은 집값을 안겨줬고, 집 한 채 가지고 있는 경기도민에게는 징벌적 세금을 부과한 장본인"이라며 "김 부총리가 취임한 이후, 경기도 아파트 가격은 64.5%나 증가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국이 41.9% 증가했던 점을 고려하면, 부동산 정책 실패는 경기도민에 더욱 큰 고통으로 다가온 것"이라며 "부동산 관련 세금을 모조리 올려서, 집 한 채 가진 서민에게 고통을 안겨준 것 역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도 했다.
아울러 "중앙정부, 그리고 서울시와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도지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대통령과 싸우고 민생은 외면한 채 도정을 후퇴시키는 도지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현명하신 1390만 경기도민은 그 답을 알고 계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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