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손가락이…SSG 노경은, 시즌 첫 5이닝 미만 투구
롯데전 3이닝 4실점 후 교체
강습 타구에 오른 손가락 통증 호소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노경은.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4/04/NISI20220404_0000966668_web.jpg?rnd=20220404151736)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노경은.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노경은은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6피안타 4실점을 기록한 뒤 4회 교체됐다.
1,2회를 무실점으로 넘긴 노경은은 3회 들어 급격히 흔들렸다. 선두타자 지시완을 볼넷으로 내보낸 노경은은 조세진-이학주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점을 빼앗겼다.
위기는 계속됐다. 무사 1,2루에서 정훈, 피터스, 한동희가 연속 적시타를 때리면서 노경은의 실점은 순식간에 '4'까지 늘었다.
이대호와 고승민을 돌려세웠지만 여전히 2사 만루에 놓여있던 노경은은 이닝의 선두타자였던 지시완과 다시 대면했다.
지시완은 노경은의 빠른 공을 받아쳤다. 타구는 노경은의 얼굴 쪽으로 향했으나 다행히 반사적으로 들어올린 글러브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노경은이 글러브를 올리지 않았다면 아찔한 상황이 연출될 뻔 했다.
타구를 잡는 과정에서 노경은은 오른 손가락의 통증을 느꼈다. SSG 벤치는 4회 시작과 함께 노경은을 이태양으로 교체했다.
만 38세의 노경은은 4경기에 출전해 3승1패 평균자책점 1.29로 SSG 선발 마운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작년까지 함께 했던 롯데 타자들을 만나 난타를 당하면서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
2013년 5월29일부터 이어져 온 롯데전 7연패 탈출도 다음으로 미뤘다. 노경은이 올 시즌 5회를 넘기지 못하고 교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