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네츠크주에서 하루동안 21명 러시아군 공격에 사망
![[마리우폴=AP/뉴시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 부근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2.05.04.](https://img1.newsis.com/2022/05/04/NISI20220504_0018765015_web.jpg?rnd=20220504095331)
[마리우폴=AP/뉴시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 부근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2.05.04.
파블로 키릴렌코 주지사는 이날 메시지 앱을 통해 3일의 주민 사망자 수는 4월8일 주 북부의 교통요지 크라마토르스크 기차역에 러시아 미사일이 떨어져 피난 열차를 기다리던 59명이 한꺼번에 사망한 후 가장 많은 규모라고 덧붙였다. 27명의 부상자도 발생했다.
도네츠크주 바로 위의 루한스크주 우크라 통제 지역에서는 최근 24시간 동안 러시아군의 포격에 최소한 2명의 시민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우크라 정부 파견의 세르히 하이다이 주지사가 밝혔다.
4일로 러시아 침공 70일 째을 맞는 가운데 유엔은 이틀 전 확인 가능한 우크라 전쟁 민간인 사망자가 3153명이라고 말했다. 러시아군이 의도적으로 유도 조정 없이 시가지를 무차별 포격해온 마리우폴에서 2만 명 정도가 사망했다고 시에서 탈출한 시 당국은 말하고 있으나 유엔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마리우폴시를 제외하면 우크라 전의 민간인 사망자는 대부분 우크라 군대가 러시아군의 진격을 결사적으로 막고있는 체르니하우, 하르키우, 미콜라이우 및 키이우, 리비우, 오데사 등 대도시에서 발생해 유엔 집계에 대부분 포함되었다고 할 수 있다.
키이우 교외의 부차, 이르핀, 바르디안스크 등에서 3월 말 러시아군 퇴각 후 발견되고 있는 민간인 학살 및 집단 매장지 시신은 1000구가 넘는다. 유엔 통계에는 아직 포함되지 않고 있다.
1만 명이 넘을 것으로 보이는 마리우폴시 사망자를 제외하면 지금까지 70일 동안 최소한 5000명의 민간인이 전쟁으로 사망했다고 추정할 수 있다. 하루 평균 70명이 사망한 셈이다.
도네츠크주 주지사가 밝힌 3일 하루 주 사망자 21명은 이런 맥락에서 읽혀질 수 있다. 도네츠크주는 루한스크주와 함께 러시아군이 3월25일 새 점령목표로 선포한 돈바스 지방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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