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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너 아직 SM 아냐?"…유리, 이수만에 사죄한 이유?

등록 2022.07.20 09: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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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소시탐탐'. 2022.07.20.(사진=JTBC '소시탐탐' 영상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소시탐탐'. 2022.07.20.(사진=JTBC '소시탐탐' 영상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유리가 소속사 사장 이수만을 못 알아봐 사과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소시탐탐'에서는 윤아와 서현이 촬영으로 인해 참석을 못한 가운데 상금이 걸린 익스트림 3종 미션에 도전하는 소녀시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영을 선두로 써니와 태연, 유리를 선두로 효연과 티파니로 팀을 나눴다. 마지막은 알파인 코스터를 타면서 인물의 사진 10장을 본 후 사진 속 인물을 맞추는 게임을 진행했다.

공개된 10명의 인물은 강호동·김영철·손석구·이효리·코드 쿤스트·조정석·둘리·전현무·이용진·유진이였다. 하지만 효연과 티파니는 손석구를 몰라봐 총 두 명을 맞췄다. 유리는 김영철을 이수만 선생님으로 착각했고 다가오는 티파니를 향해 "이수만 선생님 다음이 누구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티파니는 "왜 이수만 선생님을 이야기하지? 없는데?"라며 의심했다.        

[서울=뉴시스] '소시탐탐'. 2022.07.20.(사진=JTBC '소시탐탐' 영상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소시탐탐'. 2022.07.20.(사진=JTBC '소시탐탐' 영상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결국 심판대에 선 유리는 김영철을 이수만 선생님이라 답했고 이를 지켜보던 효연이 "너무한 거 아니야?"라며 당황해했다. 이어 유리는 나머지 8명의 인물에 대해 "손석구가 이효리한테 사귀자 했다. 근데 이효리는 코드 쿤스트가 좋았다. 알고 보니 코드 쿤스트는 조정석을 좋아한다. 조정석이 둘리를 닮았던 거다. 둘리가 전현무 아들이였다. 전현무는 이용진 회사에 들어가고 싶어했다. 이용진은 유진의 아들이 되고 싶었다"며 흡사 아침 드라마급 이야기로 탈바꿈했다.

게임이 끝나자 유리는 "정말 이수만 선생님께 잘못했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틈새 영상 편지를 남겼다. 이를 지켜보던 효연은 "김영철을 이수만 선생님으로 착각했다"고 말했고 티파니 역시 "너 아직 SM 아니야?"라며 콕 집어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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