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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신임 금융정책국장에 이형주 국장 임명

등록 2022.09.05 17: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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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신임 금융정책국장에 이형주 국장 임명



[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금융위원회 신임 금융정책국장에 이형주 금융산업국장(사진)이 임명됐다.

금융위는 5일 이같은 내용의 국장급 인사를 오는 6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 2일 권대영 신임 사무처장의 이동으로 공석이 된 금융정책국장 자리에 이형주 금융산업국장이 임명됐다.

이 신임 국장은 1972년생으로 인헌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다트머스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금융위 서민금융과장·산업금융과장·자본시장과장·금융정책과장·금융혁신기획단장·금융산업국장 등을 지냈다.

이형주 국장의 후임으로는 신진창 구조개선정책관이 임명됐다. 신진창 신임 금융산업국장은 1970년생으로 우신고, 서울대 경영학과, 영국 버밍엄대 MBA 석사를 졸업한 후 행시 40회로 공직을 시작했다. 금융위 서민금융과장, 주영국대사관 참사관, 금융위 중소금융과장·금융정책과장·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구조개선정책관 등을 거쳤다.

신임 구조개선정책관으로는 전요섭 금융정보분석원(FIU) 제도운영기획관이 이동했다. 1970년생인 그는 대구 능인고, 서울대 경영학과, 미국 미주리주립대 경제학 박사를 졸업했다. 행시 41회 출신으로 금융위 전자금융과장·구조개선정책과장·은행과장, FIU 기획행정실장·제도운영기획관 등을 지냈다.

신임 금융소비자국장에는 유재훈 기획조정관이 임명됐다. 그는 1968년생으로 서울 성남고, 성균관대 경제학과,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경영학 석사 등을 취득했다. 행시 39회 출신으로 금융위 기업구조개선과장·자본시장조사단장·혁신기획재정담당관, FIU 기획행정실장,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 경제민생팀장, 금융위 기획조정관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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