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히든싱어7' 故김현식 귀환…시대를 위로한 사랑의 가객

등록 2022.11.04 10:11: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히든싱어7' 故김현식 편.2022.11.04. (사진 = JT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히든싱어7' 故김현식 편.2022.11.04. (사진 = JT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가수 故김현식이 모창 능력자들과 시공간을 넘나든 대결을 시작한다.

4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JTBC '히든싱어7'에서는 삶을 노래하고 사람들을 위로했던 사랑의 가객 故김현식이 시즌 7 마지막을 장식한다.



故김현식은 '내 사랑 내 곁에', '사랑 사랑 사랑', '비처럼 음악처럼' 등 명곡을 남겼다. 1998년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6장 앨범이 노미네이트 되기도했다. 1990년 11월1일 32세 나이로 작고했다.

'히든싱어'가 고인이 된 가수 편을 진행하는 것은 '히든싱어2' 故김광석, '히든싱어4' 故신해철 편에 이어 3번째다. 제작진은 "故김현식 활동 시기였던 1980년대는 보이스 파일이 존재하지 않아, 인공지능 프로세싱을 기반으로 한 음원 분리 기술을 제휴받아 뜻 깊은 대결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故김현식을 존경하는 동료 및 후배 가수들이 출연한다. 故김현식과 '비 오는 날의 수채화'를 함께 부른 가수 권인하는 "본인 노래를 부르는 것을 알면 하늘에서라도 꼭 와서 지켜볼 분"이라고 전한다. 후배 가수 시네마, 라포엠, 쏠, 박창근, 이솔로몬도 故김현식 명곡 메들리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1라운드 무대가 시작되고,  故김현식 모창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며 높은 싱크로율을 가진 실력자들이 등장한다. 절친인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김종진마저 "얼굴 한 번 봤으면 좋겠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