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내달 2일 박근혜 생일 축하 행사 개최"
황교안 측 "朴 측과 행사 협의 이뤄지지 않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대표가 26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경북지역 특별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1.26.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1/26/NISI20230126_0019713128_web.jpg?rnd=20230126103048)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대표가 26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경북지역 특별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1.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다음달 2일 박근혜 전 대통령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를 대구 사저 앞에서 열겠다고 30일 밝혔다.
황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지난 해 박근혜 대통령님은 칠순을 맞이했다"며 "그러나 오랜 옥고를 치르시느라 편찮으신 몸 때문에 병원에 계셔야만 했다. 여러분도, 저도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적었다.
이어 "이번 주 목요일, 2월2일은 5년 동안 생신상 한번 받아보시지 못하셨던 대통령님께서 처음으로 사저에서 맞이하시는 생신"이라며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 명예회복 국민운동본부'에서는 소박하게 생신상을 차려 올려드리려고 한다"고 알렸다.
황 전 대표는 "우리 함께 대통령님 사저 앞에 가서 박 대통령님의 생신을 축하드리자"며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생신축하 노래를 목청껏 불러드리자. 힘이 나시도록"이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박근혜대통령 명예회복 국민본부는 황 전 대표가 대표를 맡고 있는 단체다. 이 단체는 다음달 2일 오전 11시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박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박 전 대통령 측과 생일 축하 행사 관련 협의는 이뤄지 않았다고 황 전 대표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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