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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감사원에 "레고랜드 사태 강원도 감사계획 전무…경기도는 대상"

등록 2023.02.01 17:04:48수정 2023.02.01 17: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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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트집 잡아 檢수사 의뢰할 건가"

"레고랜드, 이태원 참사 감사 전무"

野, 감사원에 "레고랜드 사태 강원도 감사계획 전무…경기도는 대상"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감사원 연간 감사계획을 지적하면서 "여야를 갈라 야권에 대해서만 편파 감사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1일 서면 브리핑에서 "감사원은 2023년 연간 감사계획을 통해 고용보험기금 재정 상태, 의료·방역 물품 수급 실태, 경기도 대북 지원 사업 등을 감사 대상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엔 또 어떤 트집을 잡아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건가"라며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국민을 위한 고용보험기금 투입과 K-방역을 이끈 의료·방역 물품 수급에 범죄 낙인을 찍을 건가"라고 했다.

또 "한반도 평화를 위한 경기도의 대북 사업 검토를 쌍방울과 엮어 있지도 않은 대북송금 사건으로 만드는 것도 부족해 무슨 중상모략을 하려는 건가"라고 비난했다.

박 대변인은 "레고랜드 사태로 한국 채권시장을 무너뜨린 강원도, 159명의 시민이 사망한 이태원 참사 관련 서울시에 대한 감사 계획은 전무하다"고 대조했다.

아울러 "두 지자체 모두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이 재임 중"이라며 편파 감사를 주장하고 "감사원은 어떻게든 전 정부, 야당 탄압에 한 팔 거들어 공을 인정받고 싶은 건가"라고 했다.

나아가 "여당 무죄, 야당 유죄 윤석열식 법과 원칙을 앞장 서 실현하는 감사원을 규탄한다"며 "정부 무능과 국정 실패에 들끓는 민심을 야당 탄압으로 가라앉힐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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