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중교통비 인상 현실화…4월 300~400원 오른다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대중교통비가 4월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300~400원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2일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시민들이 승차권을 구매고 있다. 2023.02.12.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2/12/NISI20230212_0019765100_web.jpg?rnd=20230212120352)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대중교통비가 4월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300~400원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2일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시민들이 승차권을 구매고 있다. 2023.02.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주성 이재은 기자 = 공공요금 인상으로 물가 부담이 커진 가운데 예고됐던 서울 대중교통비 인상도 4월 현실화될 전망이다. 시민에게 부담을 전가하지 말라는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지만 서울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이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300원 또는 400원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요금이 오르게 되면 2015년 6월 이후 약 8년 만이다. 지난해 지자체 도시철도 PSO(공익서비스에 따른 손실보전 지원)가 기획재정부의 반대로 예산에 반영되지 않자, '요금 인상'이라는 최후의 카드를 꺼낸 것이다.
현재 서울 대중교통 기본요금은 지하철 1250원, 시내버스 1200원, 마을버스 900원(카드 기준)이다.
400원이 오르면 시민들은 지하철 1650원, 시내버스 1600원, 마을버스 1300원의 기본요금을 내야한다. 인상액이 300원으로 결정되면 기본요금은 지하철 1550원, 시내버스 1500원, 마을버스 1200원이 된다.
시는 감내할 수 있는 버스와 지하철의 적자 규모가 한계치에 달해 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시에 따르면 300원을 인상할 경우 3년간 평균 운송 적자는 지하철 기준 3162억원, 400원 인상 시 4217억원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놓고 서울시는 정부, 시민단체와 각각 갈등을 빚고 있어 향후 남은 절차에도 난항이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대중교통비가 4월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300~400원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2일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한 시민이 승차권을 구매고 있다. 2023.02.12.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2/12/NISI20230212_0019765098_web.jpg?rnd=20230212120352)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대중교통비가 4월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300~400원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2일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한 시민이 승차권을 구매고 있다. 2023.02.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대중교통비가 4월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300~400원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2일 서울의 한 지하철역 개찰구에서 탑승객들이 오가고 있다. 2023.02.12.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2/12/NISI20230212_0019765097_web.jpg?rnd=20230212120352)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대중교통비가 4월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300~400원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2일 서울의 한 지하철역 개찰구에서 탑승객들이 오가고 있다. 2023.02.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대중교통비가 4월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300~400원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2일 서울 도심에서 시내버스가 오가고 있다. 2023.02.12.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2/12/NISI20230212_0019765299_web.jpg?rnd=20230212130022)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대중교통비가 4월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300~400원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2일 서울 도심에서 시내버스가 오가고 있다. 2023.02.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대중교통비가 4월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300~400원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2일 서울 도심에서 시내버스가 오가고 있다. 2023.02.12.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2/12/NISI20230212_0019765301_web.jpg?rnd=2023021213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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