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전청사관리소, 선병원과 지정병원 협약 체결

직원·가족 건강증진 향상 위한 복지서비스 강화

[대전=뉴시스] 23일 박현(오른쪽) 선병원 센터장과 정의윤 대전청사 관리과장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행정안전부 대전청사관리소는 23일 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 의료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전에 소재한 선메디컬 센터(SUN MEDICAL CENTER)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대전청사관리소 450여명의 직원과  가족들은 종합검진, 진료 및 입원시 본인부담 할인, 특수건강진단시 예약 편의 등의 혜택을 제공받게 됐다.

선메디컬 센터는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 선치과병원을 포함하고 있어 접근 및 이동이 편리하며 의료시설도 최고를 자랑한다.
 
특히 유성선병원의 직업환경의학과 박현 센터장은 공무직원의 직업건강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대전청사관리소 산업보건의로 활동하는 등 청사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정윤한 대전청사관리소장은 "이번 지정병원 협약으로 대전청사관리소에 근무하는 직원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전청사 입주기관들을 위한 지정병원 협약에도 적극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복지와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