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총 11개 분야 추진
사진은 인제군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인제군은 이번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내놨다.
20일 인제군에 따르면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6일간의 황금연휴에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측돼, 군은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빈틈없는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 교통,비상진료 등 총 11개 분야에서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기상특보에 대비해 단계별 대응 매뉴얼 점검하는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특히 노인맞춤돌봄과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자 1,650여 명에 대해 연휴기간 직·간접적인 방법을 통해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연휴기간 물가 안정을 위해 중점관리품목 20종을 상시모니터링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위해 9월 한 달 간 ‘인제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인제몰’에서는 전품목 최대40%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추석연휴 동안 종합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각종 재난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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