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항저우 AG 대한민국 선수단, 추석맞이 합동 차례[뉴시스Pic]

[항저우=뉴시스] 조수정 기자 = 29일(현지시간) 추석을 맞아 중국 항저우 스포츠외교라운지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최윤 선수단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메달리스트와 대표팀 선수들이 합동 차례를 지내고 있다.  2023.09.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수정 이명동 기자 = 한가위를 맞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선 한국 선수단이 항저우 현지에서 선수단 선전을 위해 차례를 지냈다.

한국 선수단은 29일 오전 항저우 시내 한 호텔에 마련된 대한체육회 스포츠외교라운지에서 선수단 선전을 기원하는 추석 합동 차례를 지냈다.

행사에는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구본길,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와 스트리트파이트5 금메달 김관우, 펜싱 여자 플뢰레 단체전 은메달 채송오(충청북도청), 홍효진(성남시청), 홍세나(안산시청), 홍서인(서울특별시청), FC온라인 동메달 곽준혁(KT 롤스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윤 선수단장,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등이 참석했다.

최 단장은 제주(祭主)를 맡아 불붙인 향을 꽂고, 차례에 올릴 술을 받았다. 진지하고 엄숙한 분위기 아래 제주를 비롯한 행사에 참가한 메달리스트는 제상을 향해 절을 올렸다.

최 단장은 처음 숟가락을 송편에 올렸다가 밥으로 옮겼고, 젓가락은 콩나물무침 위에 뒀다. 차례는 최 단장이 지방을 태우고, 박수를 유도하면서 10분께 만에 끝났다.

[항저우=뉴시스] 조수정 기자 = 29일(현지시간) 추석을 맞아 중국 항저우 스포츠외교라운지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최윤 선수단장을 비롯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메달리스트와 대표팀 선수들이 합동 차례를 지내고 있다.  2023.09.29. [email protected]

[항저우=뉴시스] 조수정 기자 = 29일(현지시간) 추석을 맞아 중국 항저우 스포츠외교라운지에서 열린 대한민국 선수단 합동차례에서 최윤 선수단장이 지방을 태우고 있다. 2023.09.29. [email protected]

[항저우=뉴시스] 조수정 기자 = 29일(현지시간) 추석을 맞아 중국 항저우 스포츠외교라운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최윤 선수단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메달리스트와 대표팀 선수들이 합동 차례를 지내고 있다.  2023.09.29. [email protected]

[항저우=뉴시스] 조수정 기자 = 29일(현지시간) 추석을 맞아 중국 항저우 스포츠외교라운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최윤 선수단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메달리스트 등 선수들이 합동 차례를 지낸 뒤 박수치고 있다. 2023.09.28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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