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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서 집라인 멈춰 공중에 매달린 이용객 1명 구조 중

등록 2023.10.09 12:25:44수정 2023.10.09 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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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119구급차량.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119구급차량.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뉴시스] 변재훈 기자 = 9일 오전 10시 40분께 전남 구례군 광의면 지리산 자락에 설치된 집라인(쇠줄 이용 하강 체험시설)이 운행 도중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집라인 이용객 1명이 공중에 1시간 넘게 매달려 있다.

해당 집라인은 총 1.1㎞ 코스로, 출발 장소로부터 700여m 떨어진 지점에 이용객이 고립돼 있어 구조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악119구조대는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구조 작업을 마치는 대로 시설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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