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창업지원단, 창업기업들과 '사랑의 연탄 나눔'
연남동에 연탄 1200장 전달, 이웃사랑 실천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 10일, 입주 창업기업과 마포구 연남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서강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 9회를 맞는 '사랑의 연탄 나눔'은 창업지원단의 대표 연말 행사다. 지역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창업자에게 사회적 책임감을 기르는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입주기업 ㈜플립, ㈜디어씨앤비, ㈜디티나우 등이 후원금 기부에 참여, 서강대 창업지원단(서강BI·마포BI·마포BIZ) 관계자와 입주기업 ▲㈜폴리오컴퍼니 ▲내러티보 ▲㈜에스엠비 ▲스마트킹 등 21명이 참여했다. 창업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 총 1,2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신관우 창업지원단장은 "창업기업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연탄을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면서 "우리의 온정이 담긴 연탄이 마포구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에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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