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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팔레스타인 사망자 2만명 넘었다"[이-팔 전쟁]

등록 2023.12.21 04:26:04수정 2023.12.21 05: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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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8000여명, 여성 6200여명"

[라파=AP/뉴시스] 지난 19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라파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희생자 시신을 찾고 있다. 2023.12.21.

[라파=AP/뉴시스] 지난 19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라파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희생자 시신을 찾고 있다. 2023.12.21.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가자지구 전쟁으로 사망한 팔레스타인인이 2만명을 넘어섰다고 하마스가 발표했다.

2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하마스 정부 공보실은 이날 지난 10월7일 이스라엘과 전쟁 발발 이후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최소 2만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 어린이는 8000여명, 여성은 6200여명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전날 사망자 수가 1만9667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스라엘 공습으로 5만2586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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