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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광주 공중화장실 불, 인명피해 없어…12분만에 진화

등록 2024.04.08 09:13:36수정 2024.04.08 09: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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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반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여

한밤 광주 공중화장실 불, 인명피해 없어…12분만에 진화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한밤 중 광주의 한 공중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

8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1분께 광주 광산구 수완동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2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남자화장실 10㎡중 4㎡가 타고 그을렸다.

경찰은 배전반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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