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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아 용인복싱협회장 "꿈나무 발굴, 붐 조성하겠다"

등록 2024.06.20 16: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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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취임, 경기도 첫 여성 회장

[용인=뉴시스] 신서아 회장

[용인=뉴시스] 신서아 회장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신서아 용인시복싱협회장이 20일 취임식을 가졌다. 경기도 내에서는 첫 여성 회장이다.

이날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신현태 양향자 전 국회의원, 염상천 경기도복싱협회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과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 복싱인,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취임사에서  "꿈나무들의 발굴, 육성과 엘리트 체육·생활체육으로서의 복싱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 옛날 화려했던 용인 복싱의 명성을 되살려 한국 복싱의 중흥을 이끌도록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신 회장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포곡중 구교현(-63kg)과 어정중 최가준(-66kg)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용인복싱의 산 증인인 정구홍 고문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신서아 회장은 500만 회원을 가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재정위원, 용인시장학재단 자문위원도 맡고 있으며 용인시체육회 이사를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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