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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산업을 성장 동력으로"…산기평, 5년간 1046억 지원

등록 2024.07.11 15:12:30수정 2024.07.11 15: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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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평, K카본 플래그십 출범·투자의향식

2028년까지 지원…정부지원금은 785억

"탄소산업을 성장 동력으로"…산기평, 5년간 1046억 지원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국내 탄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투자의향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KEIT는 지난 10일 서울 엘타워에서 'K-Carbon 플래그십 출범식 및 투자의향식'을 진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행사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K-Carbon 플래그십'은 수요 산업의 탄소 소재를 융복합 기술을 기반으로 과점 시장에 침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일본과 미국, 독일 등 과점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더 가질 수 있도록 국내 탄소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총 1046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중 정부지원금은 약 785억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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