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카다이프 들어간 '이웃집 통통이 두바이식 초코쿠키' 출시
![[서울=뉴시스]CU, 이웃집 통통이 두바이식 초코쿠키.2024.07.16.(사진=CU 제공)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7/16/NISI20240716_0001602739_web.jpg?rnd=20240716082221)
[서울=뉴시스]CU, 이웃집 통통이 두바이식 초코쿠키.2024.07.16.(사진=CU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CU가 카다이프를 넣은 '이웃집 통통이 두바이식 초코쿠키'를 출시하고 두바이 초콜릿 열풍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두바이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중동 지역에서 즐겨 먹는 얇은 국수)를 섞은 스프레드를 넣어 만든 초콜릿으로,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오리지널 두바이 초콜릿에 들어가는 카다이프가 전세계적 품귀를 보이는 가운데, 이를 맛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CU가 이달 초 한국식 건면 등을 사용해 내놓은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역시 출시 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보였다.
해당 제품의 출시 소식이 각종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면서 포켓CU 누적 조회수는 무려 700만번을 넘어섰다.
판매 당일에는 2022년 포켓CU 론칭 후 처음으로 접속 지연 사태가 발생하면서 초도 물량 20만개가 순식간에 완판됐다.
이같은 인기에 맞춰 이번에는 CU가 압구정의 인기 카페인 이웃집 통통이와 합작해 카다이프를 사용한 두바이식 초코쿠키를 기획 출시한다.
국내 유통업계에서는 최초로 카다이프를 넣은 디저트가 전국 출시되는 것으로, CU는 제품 출시 두 달 전 제품 기획 단계부터 수입사에 컨택해 업계에서 가장 빨리 카다이프의 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
CU의 이웃집 통통이 두바이식 초코쿠키는 100% 피스타치오를 갈아 만든 고소하고 녹진한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속에 잘게 부순 카다이프면을 함께 섞어 넣어 두바이 초콜릿 특유의 달콤쌉싸름한 맛에 더해 식감이 바삭하다.
손바닥만한 사이즈의 두툼한 버터 쿠키 위에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가득 올린 뒤, 초콜릿으로 한번 더 코팅해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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