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나는 야간 라운딩…골프존, '투비전NX' 업그레이드

더욱 다양하고 리얼한 라운드 환경 제공

[서울=뉴시스]투비전NX 야간라운드 화면.(사진=골프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골프존은 투비전NX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투비전NX는 골프존이 지난해 8월 선보인 새로운 골프 시뮬레이터다. 게임 엔진 '언리얼 엔진 5'를 스크린골프 최초 적용해 실제 필드처럼 디테일하고 현실감 넘치는 진화된 그래픽을 제공한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크게 네 가지로 구분된다.

골프존은 고객 피드백과 최신 엔진 업그레이드를 반영해 리얼리티에 기반한 야간 라운드를 다시 선보인다. 투비전NX 야간 라운드는 나무·깃대의 그림자 효과, 주간보다 디테일한 그린 경사 화면 등 실제와 같은 야간 라운드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배틀존 서비스를 고도화한 HOT배틀도 출시했다. 3홀마다 포인트가 증가하는 방식으로 개인 배틀은 타 당 1000포인트로 시작해 3홀마다 2000포인트가 증가한다.

아울러 언리얼 엔진 최신 버전 업그레이드로 실제 코스에 있는 나무 수종을 다양하게 적용하는 등 코스 조경을 디테일하게 반영했다. 동반자와 네트워크플레이 모드 라운드 화면의 실시간 연출도 강화했다.

골프존은 내달 5일부터 9월1일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골프존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골프존 GS마케팅팀장 천승희 프로는 "앞으로도 골프존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생생한 라운드 환경을 제공하고 니즈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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