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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WYD 앞두고 청년 위한 창작 성가 공모

등록 2024.07.31 17: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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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제23회 cpbc창작성가제 (사진=cpbc가톨릭평화방송 제공) 2024.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23회 cpbc창작성가제 (사진=cpbc가톨릭평화방송 제공) 2024.07.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cpbc가톨릭평화방송은 오는 8월15일부터 9월15일까지 '제23회 cpbc창작성가제' 창작 성가를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1999년 시작된 cpbc창작성가제는 창작 성가 보급을 cpbc에서 마련한 가톨릭 대표 성가 경연대회다.

기존 창작성가제가 새로운 성가 가수 발굴을 중점으로 진행됐다면 올해 행사는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앞두고 청년과 청소년이 신앙을 주제로 한 창작 성가를 선정한다.

보컬을 제외한 작사, 작곡 부문만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곡은 성가 가수와 작업 후 음원으로 제작·발표된다.

주제는 청년과 청소년의 신앙 관련된 내용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현재 활동 중인 작사, 작곡가도 지원할 수 있다. 8월15일부터 9월5일까지 cpbc 플러스 지원페이지를 통해 악보와 음원을 제출해야 한다.

올해 창작성가제는 세계대회로 확장해 대회 정보와 신청 페이지를 영문으로 제공한다. 1차 블라인드 심사와 2차 인터뷰를 거쳐 오는 11월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를 5곡이 선정된다.

본선 경연을 통해 대상 1000만 원,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등 총 17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본선 진출 5곡은 음원으로 제작 및 발표돼 방송, 가톨릭교회 미사와 행사, 소모임에서 불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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