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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 완공시 월계IC~대치IC 10분대면 통과 [뉴시스Pic]

등록 2024.10.02 15:39:23수정 2024.10.02 18: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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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 1기 재임시절인 2009년 발표했던 동부간선 지하도로가 약 15년 만에 착공한다. 이 사업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중랑천과 한강 하저를 통과하는 소형차 전용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새로 건설하는 대심도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동부간선도로 지상 교통량이 하루 15만5천100대에서 8만7천500여대로 최대 약 43% 줄어들 전망이다. 월계IC에서 대치IC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대에서 10분대로 줄어들게 된다. 사진은 2일 오후 지하화 사업 민자구간 시작 지점인 서울 성북구 월릉IC 인근 동부간선도로와 중랑천 모습. 2024.10.02.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 1기 재임시절인 2009년 발표했던 동부간선 지하도로가 약 15년 만에 착공한다. 이 사업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중랑천과 한강 하저를 통과하는 소형차 전용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새로 건설하는 대심도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동부간선도로 지상 교통량이 하루 15만5천100대에서 8만7천500여대로 최대 약 43% 줄어들 전망이다. 월계IC에서 대치IC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대에서 10분대로 줄어들게 된다. 사진은 2일 오후 지하화 사업 민자구간 시작 지점인 서울 성북구 월릉IC 인근 동부간선도로와 중랑천 모습. 2024.10.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2009년 오세훈 시장 1기 재임시절 발표했던 '동부간선 지하도로'가 마침내 첫 삽을 뜬다.

서울시는 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서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정 시의회의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동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인해 간선도로로 단절됐던 생활권이 연결되고 회복될 것이며, 환경오염·경관 훼손 등 다양한 문제들이 해결될 것"이라며 "신속한 공사 진행으로 시민이 차질 없이 터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는 1991년 개통 이후 하루 약 15만 대의 차량이 이용하며 서울 동부 지역 주요 교통축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와 상습정체가 발생하고 매년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가 반복되는 등 지하화가 시급했다.

'동부간선 지하도로' 사업이 완료되면 동부간선도로 지상 교통량이 하루 15만 5100대에서 8만 7517대로 최대 43% 줄어, 월계IC에서 대치IC까지 기존 50분대에서 10분대면 통과를 할 수 있게 된다.

또 중랑천 홍수 발생시에도 물 유입이 원천 차단돼 기습 폭우 시에도 통행 제한 없이 365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성북구 석관동(월릉교)~강남구 대치동(대치우성아파트) 12.5㎞ 지하화 공사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서울시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0.02.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서울시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0.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서울시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0.02.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서울시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0.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서울시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4.10.02.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서울시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4.10.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서울시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에서 참석 내빈들과 함께 기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10.02.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서울시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에서 참석 내빈들과 함께 기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10.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서울시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24.10.02.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서울시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24.10.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서울시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에서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 2024.10.02.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서울시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에서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 2024.10.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서울시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에서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2024.10.02.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서울시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에서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2024.10.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 1기 재임시절인 2009년 발표했던 동부간선 지하도로가 약 15년 만에 착공한다. 이 사업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중랑천과 한강 하저를 통과하는 소형차 전용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새로 건설하는 대심도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동부간선도로 지상 교통량이 하루 15만5천100대에서 8만7천500여대로 최대 약 43% 줄어들 전망이다. 월계IC에서 대치IC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대에서 10분대로 줄어들게 된다. 사진은 2일 오후 지하화 사업 민자구간 시작 지점인 서울 성북구 월릉IC 인근 동부간선도로와 중랑천 모습. 2024.10.02.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 1기 재임시절인 2009년 발표했던 동부간선 지하도로가 약 15년 만에 착공한다. 이 사업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중랑천과 한강 하저를 통과하는 소형차 전용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새로 건설하는 대심도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동부간선도로 지상 교통량이 하루 15만5천100대에서 8만7천500여대로 최대 약 43% 줄어들 전망이다. 월계IC에서 대치IC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대에서 10분대로 줄어들게 된다. 사진은 2일 오후 지하화 사업 민자구간 시작 지점인 서울 성북구 월릉IC 인근 동부간선도로와 중랑천 모습. 2024.10.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 1기 재임시절인 2009년 발표했던 동부간선 지하도로가 약 15년 만에 착공한다. 이 사업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중랑천과 한강 하저를 통과하는 소형차 전용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새로 건설하는 대심도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동부간선도로 지상 교통량이 하루 15만5천100대에서 8만7천500여대로 최대 약 43% 줄어들 전망이다. 월계IC에서 대치IC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대에서 10분대로 줄어들게 된다. 사진은 2일 오후 지하화 사업 민자구간 시작 지점인 서울 성북구 월릉IC 인근 동부간선도로와 중랑천 모습. 2024.10.02.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 1기 재임시절인 2009년 발표했던 동부간선 지하도로가 약 15년 만에 착공한다. 이 사업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중랑천과 한강 하저를 통과하는 소형차 전용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새로 건설하는 대심도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동부간선도로 지상 교통량이 하루 15만5천100대에서 8만7천500여대로 최대 약 43% 줄어들 전망이다. 월계IC에서 대치IC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대에서 10분대로 줄어들게 된다. 사진은 2일 오후 지하화 사업 민자구간 시작 지점인 서울 성북구 월릉IC 인근 동부간선도로와 중랑천 모습. 2024.10.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 1기 재임시절인 2009년 발표했던 동부간선 지하도로가 약 15년 만에 착공한다. 이 사업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중랑천과 한강 하저를 통과하는 소형차 전용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새로 건설하는 대심도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동부간선도로 지상 교통량이 하루 15만5천100대에서 8만7천500여대로 최대 약 43% 줄어들 전망이다. 월계IC에서 대치IC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대에서 10분대로 줄어들게 된다. 사진은 2일 오후 지하화 사업 민자구간 시작 지점인 서울 성북구 월릉IC 인근 동부간선도로와 중랑천 모습. 2024.10.02.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 1기 재임시절인 2009년 발표했던 동부간선 지하도로가 약 15년 만에 착공한다. 이 사업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중랑천과 한강 하저를 통과하는 소형차 전용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새로 건설하는 대심도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동부간선도로 지상 교통량이 하루 15만5천100대에서 8만7천500여대로 최대 약 43% 줄어들 전망이다. 월계IC에서 대치IC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대에서 10분대로 줄어들게 된다. 사진은 2일 오후 지하화 사업 민자구간 시작 지점인 서울 성북구 월릉IC 인근 동부간선도로와 중랑천 모습. 2024.10.0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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