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구계목도민속보존회, 한국민속예술제 우수상 수상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제65회 한국민속예술에서 구계목도보존회가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0/15/NISI20241015_0001676487_web.jpg?rnd=20241015105815)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제65회 한국민속예술에서 구계목도보존회가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10.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경남도를 대표해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일반부 경연에서 창녕 영산 구계목도민속보존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 시민운동장에서 열렸으며, 65년의 역사를 가진 이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21개 팀이 참가했다. 경남도 대표로는 '구계목도질소리'를 선보인 구계목도민속보존회가 참여했다.
구계목도놀이는 영산면 구계리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놀이로 산간 지역에서 목재나 석재를 운반하는 수단으로 사용되던 목도의 원시적 형태를 보존하고 있다. 이 놀이는 육체노동을 통해 이뤄지며, 오랜 시간 동안 큰 변형 없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구계목도보존회가 공연(시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0/15/NISI20241015_0001676489_web.jpg?rnd=20241015105906)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구계목도보존회가 공연(시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10.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계마을은 9개의 개천과 골짜기가 있어 그 이름이 붙여졌으며, 외부와 단절된 산촌 생활의 어려움을 견디며 위험을 감수하고 서로의 안전을 바라며 살아온 조상들의 지혜와 애환을 담고 있다.
목도질소리는 위험한 상황에서 작업자들이 호흡을 맞추기 위해 부르던 노동요로 그 원시적인 형태를 잘 보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의 독특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구계목도의 전통에서 전해지는 조상들의 지혜와 협동심이 민속예술의 가치와 정신을 후세에 전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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