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제천한방엑스포 성공 개최 협력 약속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전경. (사진=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한방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과 강석호 연맹 총재는 21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만나 한방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방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연맹은 앞으로 한방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행사 참가와 홍보 지원, 국내외 한방·천연물 관련 기업과 단체 참가 독려에 협력하기로 했다.

연맹은 한방엑스포 홍보 지원과 함께 회원들의 행사 참가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조직위는 한방엑스포를 방문하는 연맹 회원들에 대한 편의 제공도 약속했다.

김 시장은 "한방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연맹의 지원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방문이 꼭 필요하다"면서 "서로 협력해 천연물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사업비 109억원을 투입하는 한방엑스포는 2025년 9월20일부터 10월19일까지 30일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50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 엑스포의 관람객 동원 목표는 152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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