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공영자전거 대여 정보 등 데이터 4종 개방
전국 통합데이터 개방 확대 사업에 4종 추가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서울시 여의도의 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소에서 한 시민이 대여하고 있다. 2024.09.01.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9/01/NISI20240901_0020505711_web.jpg?rnd=20240901151753)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서울시 여의도의 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소에서 한 시민이 대여하고 있다. 2024.09.01. [email protected]
행정안전부는 2024년 전국 통합데이터 개방 확대 사업에 전국 공영자전거 정보 등 4종 데이터를 선정해 통합개방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운영·관리 중인 공공데이터를 동일한 형식과 항목으로 표준화해 통합 개방하는 사업이다.
개방된 데이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서 오픈 API(외부 사용자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의 소프트웨어) 형태로 제공된다.
이번 사업으로 개방되는 4종 데이터는 전국의 ▲공영자전거 대여 현황 ▲교통약자 이동지원 현황 ▲공공도서관 열람실 실시간 현황 ▲공영 물품 보관함 현황이다.
전국 공영자전거 정보는 지난해 서울·대전·세종 통합 데이터 개방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11개 지역으로 확대된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노약자 등을 위해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로 지자체가 관련 정보를 통합 개방한다. 공공도서관 열람실 실시간 정보 개방에는 31개 지자체가, 공영 물품보관함 정부는 12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행안부는 앞으로도 통합개방 대상 데이터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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