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뿌링클, 해외 누적 판매량 90만개 돌파…"현지화 통했다"
해외 7개국서 뿌링클 판매 중…모든 국가서 판매량 1위
bhc 뿌링클.(사진=bh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프랜차이즈 bhc는 인기 메뉴 '뿌링클'이 한국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며 해외 누적 판매량이 90만개를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bhc 뿌링클은 현재 말레이시아·태국·미국·홍콩·싱가포르·캐나다·대만 등 7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메뉴 중에서도 뿌링클은 모든 국가에서 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
bhc는 각 국가마다 현지화 메뉴를 출시한 것이 판매량을 높인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태국에서는 뿌링클 시즈닝을 더한 닭 특수 부위 메뉴인 ▲뿌링클 치킨 스킨(Skin) ▲뿌링클 치킨 조인트(Joint)와 매운 볶음면에 뿌링클 시즈닝을 곁들인 메뉴가 신선하고 차별화된 맛으로 현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뿌링클의 현지 특화 메뉴인 '뿌링 컬리 프라이'가 출시되자마자 인기 메뉴로 등극했다.
또 미국 시장에서도 뿌링클은 젊은 층과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뿌링클 샌드위치'는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았고 '뿌링 칩스'는 맛뿐 아니라 가성비 좋은 메뉴로 현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bhc는 뿌링클 치킨 외에도 뿌링감자·뿌링치즈볼·뿌링치즈스틱·뿌링핫도그·뿌링콜팝·뿌링소떡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각국에서 선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