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복지장관상 받았다…장애인 개인예산제 성과
장애인 스스로 복지서비스 선택하도록 지원
[대전=뉴시스] 박희조(오른쪽 세번째) 대전 동구청장 등이 '장애인 개인예산제' 유공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것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제공) 2024.1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의 일괄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 개인이 스스로 필요와 상황에 따라 복지서비스와 물품을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동구의 개인예산제 복지전문기관인 아름다운복지관과 밀알복지관, 복지관 담당 팀장, 개인예산제 지원위원회 위원장, 담당 공무원 등에게도 장관상이 수여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의 모든 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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