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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재원 최고위원 "욕설 문자 수천건…투표권 없는 난 빼달라"

등록 2024.12.08 15:17:19수정 2024.12.08 15: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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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한동훈 대표는 최고위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정지가 필요하다"라고 발언했다. 2024.12.06.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한동훈 대표는 최고위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정지가 필요하다"라고 발언했다. 2024.12.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탄핵 관련 욕설 문자가 쏟아지고 있다며 자제를 호소했다.

김 최고위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존경하는 개딸 여러분. 저 김재원은 국민의힘 최고위원이지만 국회의원이 아니다"라며 "대통령 탄핵소추 안건의 투표권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부터 현재까지 수천건의 욕설과 폭언 전화와 문자메시지가 오고 있다"며 "저는 해당 없으니 시간낭비하지 마시기 바란다. 개딸님 제발 저는 빼주세요"라고 썼다.  

김 최고위원이 해당 글에 첨부한 녹음파일에는 김 최고위원을 향한 욕설 등이 담겼다.

김 최고위원은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전직 3선 의원이다. 친윤계로 분류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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