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간 항공기업 60건 9115만 달러 수주계약 상담
경남TP, 8개사 '에어로마트 툴루즈 2024' 참가 지원
![[창원=뉴시스] 프랑스 ‘에어로마트 툴루즈 2024’ 상담회에 참가한 경남 항공기업들 상담 부스. 왼쪽부터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우림피티에스, KCI&카본.(사진=경남테크노파크 제공) 2024.12.1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2/10/NISI20241210_0001724367_web.jpg?rnd=20241210063559)
[창원=뉴시스] 프랑스 ‘에어로마트 툴루즈 2024’ 상담회에 참가한 경남 항공기업들 상담 부스. 왼쪽부터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우림피티에스, KCI&카본.(사진=경남테크노파크 제공) 2024.12.10. [email protected]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에어로마트 툴루즈'는 BCI Aerospace가 주관하는 유럽 최대의 항공우주 분야 공급망 상담회이며, 격년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대략 40개국 1200개 기업 4000명이 참여해 1만7000건 이상 상담이 이뤄졌다.
경상남도와 경남TP의 지원으로 참가한 삼흥정공, 엔디티엔지니어링, 우림피티에스, 진영티비엑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하이즈항공, 한국복합소재, 한국카본은 개별 부스에서 콜린스(Collince), 에어버스(Airbus), 엠브레어(Embrear) 등 해외 유수의 바이어들과 상담했다.
경남TP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밀라노무역관과 사전 B2B 기획을 통해 글로벌 항공 OEM(완제기 제작사)인 수퍼젯 인터내셔녈(Superjet International)과 경남 기업의 1:1 미팅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세계적 항공기업인 프랑스 다에어(Daher)사와의 미팅도 추진하는 등 수주 활동을 폭넓게 지원했다.
우림피티에스 한우진 대표는 "에어로마트 툴루즈에서 유럽 현지 잠재 고객들에게 당사의 높은 기술력과 품질 수준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이번 프랑스 현지 마케팅 지원 활동이 도내 항공기업의 유럽 항공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수출상담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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