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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오지마"…입 벌린 하마의 폭풍 추격전(영상)

등록 2024.12.17 05:00:00수정 2024.12.17 06: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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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성난 하마가 투어 중인 사파리 차량을 들이받을 기세로 쫓아오는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USA투데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성난 하마가 투어 중인 사파리 차량을 들이받을 기세로 쫓아오는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USA투데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은재 인턴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성난 하마가 투어 중인 사파리 차량을 들이받을 기세로 쫓아오는 영상이 공개됐다.

14일(현지시각) 미국 USA투데이에 따르면, 영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북동부 콰줄루나탈에 있는 마뇨니 민간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촬영됐다.

영상을 보면 관광객을 태우고 사파리 체험을 나선 차량 앞에 거구의 야생 하마 한 마리가 등장한다. 정면으로 길을 딱 막고 서 있던 하마는 이내 차량으로 돌진하기 시작한다.

놀란 운전자가 차량을 후진하며 하마를 쫓아내려 하지만, 하마는 입을 쩍 벌리고 날카로운 이빨로 위협을 가했다. 차에 타고 있던 관광객들은 공포에 질려 비명을 연발했다.

다행히 하마는 흥미를 잃었는지 금방 떨어져 나갔고, 운전자는 속도를 높여 재빨리 현장을 빠져나왔다.

하마는 아프리카에서 매년 500명 이상의 인명을 앗아가는 동물이다. 최대 1.5톤에 달하는 몸으로 육지에서 최대 시속 50km로 질주할 수 있다. 하마의 송곳니는 길이만 60cm로 턱 힘은 무려 1톤에 이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마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 중 하나" "운전자 아니었으면 다 죽었다" "운이 좋았다" "어리석은 관광객"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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