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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공장 화재…4시간40분만에 초진(종합)

등록 2025.01.12 21: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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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12일 충북 보은군 삼승면 보은일반산업단지 내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 보은군 제공) 2025.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12일 충북 보은군 삼승면 보은일반산업단지 내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 보은군 제공) 2025.0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서주영 기자 = 12일 오후 3시47분께 충북 보은군 삼승면 보은일반산업단지 내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0여분 뒤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인력 162명, 장비 67대를 투입해 4시간4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공장 건물 1동(1564㎡)이 전소되고 인근 업체 3곳이 일부 불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 공장의 설비 일부는 가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번 화재와 관련해 29건의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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