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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최용신 선생 서거 90주기 추모식 19일 개최

등록 2025.01.13 09: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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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최용신 선생 90주기 추모식 개최 디지털 홍보자료(사진=안산시 제공)2025.01.13.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최용신 선생 90주기 추모식 개최 디지털 홍보자료(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 서거 90주기를 맞아 오는 19일 샘골교회와 상록수공원 일원에서 추모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최용신 선생은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이자 일제강점기 본오3동(옛 샘골마을)에서 아동교육과 민족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이다.

안산시와 샘골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추모행사는 추모예배와 추모음악회, 최용신 선생 묘소 헌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용신기념관에서는 오는 21~26일 시민들을 위한 주간 헌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념관을 방문하면 헌화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용신 선생은 일제강점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교육과 민족 독립에 헌신한 분"이라며 "시민들이 선생의 삶과 상록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추모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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